원래 스키를 즐기던 사람입니다.

스키업계에서도 레키는 월드컵 엘리트 선수들의 대부분이 사용하는 스키폴 브랜드입니다.

등산에 취미가 생겨 등산스틱을 알아보던 중 역시 레키는 다양한 분야의 폴을 만들더라구요.

품질은 이미 스키업계에서 인정받았기에 의심의 여지 없이 당연히 선택은 레키였습니다.

레키의 시그니처 브랜드 컬러는 레드와 네온의 조화입니다.

하지만 저는 등산스틱은 블랙시리즈를 선택했네요ㅎㅎ

새까만 스틱이 사용하는 사람만 느낄수 있는 중후한 느낌을 냅니다.

카본100프로라 심한 하중을 주는 백패킹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분은 사용시 주의하셔야할거같아요(그래도 걱정 없습니다. 스킹은 고속에서 체중과 스키장비를 합친 무게가 단순간에 폴에 실리는 폴체킹 동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다만, 넘어짐 또는 사고에 의한경우 부러지거나 깨질 수 있죠 이건 여타 브랜드 폴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볍고 멋진 스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