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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이번에 해파랑 길을 다녀오셨는데 만족하신다네요.

작성자 박지호(ip:)

작성일 2020-05-16

조회 159

내용

아버님이 약 10년전에 회사동료분이 독일출장을 다녀오면서 선물한 스틱이 레키였었는데,


아끼고 아껴서, 겨울 산행하실 때만 쓰시더군요. 스틱을 써보지 않던 저도 아버지 레키스틱을 쓰면서 레키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산행을 할 때는 스틱을 사용하게 되었죠.


이번에 아버님이 해파랑길 마지막 강릉에서 고성까지 약 200 km를 가시게 되었는데


마침 뉴질랜드 트래킹 여행을 갔을 때 사람들이 폴더형 스틱을 쓰는게 좀 부러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버님께 이번에 선물하게 되었고, 후기를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아버님이 약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시고 집에 오셔서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1. 손잡이 부분이 너무 맘에 든다. 오래동안 스틱을 잡고 걸어도 손아귀가 아프지 않다.


2. 가볍다. 가볍다 보니 아스팔트나 평지에서는 손목스냅으로만 스틱을 짚고 갈 수 있는 편리함도 있다.


3. 가방에 넣기에 너무 편하다.


4. 식당같은 곳에서 분리하거나 조립시에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쳐다본다.


5. 손잡이 부분에 충격완화 시스템이 없어서 조금은 불편하다.


5. 마지막으로 대만족이다.


입니다.


9일간의 사용이지만, 너무 만족하셔서 아들의 입장에서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저의 입장에서 볼때


잘 부러진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조금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아버님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서 만족합니다.



PS/ 5월 4일에 주문을 늦게해서 당일배송이 가능한지 레키직원께 상담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당일배송을 해주셔서 해파랑 출발일 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버님이 가볍게 잘 다녀오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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