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몸 하나는 건강하다 생각하고 지난 초여름 공룡능선을 타고 온 날...
높이를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호되게 고생했던 괴산 이만봉..
그 이후로 절실히 스틱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런 저런 채널을 통해 스틱 후기들을 보고
가격은 뭐 조금 나가지만 두고두고 쓸 요량으로 LEKI 스틱을 주문했는데요
받아보니, 그리고 손쉽게 조립해 보고, 손에 잡아보니
왜 LEKI 하는 지 단번에 알겠더군요.
이젠 몸을 함부로 사용할 나이가 아니다보니 ㅎ
늘 애용하겠습니다.